의회에 바란다
곤지암 장례식장 설치획책의 분쇄를 다시 건의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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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찬회 | 작성일 | 2003-04-11 10:08:00 | 조회수 | 10410 |
존경하옵는 광주 시의회 의장님을 위시한 모든 의원님! 지금 제 고향 동광주에서는 기가막힌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삼리,곤지암,신대리 산이리지역을 인근하고있는 곤지암 인터체인지 한가운데 난데없는 장례식장이 들어서려고 획책하고 있습니다. 이 시설은 혐오시설의 대표로서 어찌 이런 시설이 실촌의 관문이요 동광주의 대문이라 할 그 지역에 설치된단 말입니까? 장례식장도 필요하다고 주장 할 수 도 있겠으나 공공시설도 아니잖습니까? 더더욱 공익시설도 아닙니다. 한 개인의 돈벌이를 위해 모든 지역시민들이 공동의 피해를 입어서야 하겠습니까? 우리 헌법에도 보면 개인의 재산권 행사는 공공복리에 적합하게 행사되어야 한다고 분명히 적시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우리지역 윤병만 의원님! 본지면을 통해 그리고 광주시 홈페지등을 이용하여 몇차례 의견 개진을 하였으나 시의회 차원에서 반대 결의안 채택이나 아니면 또다른 어떤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지 답답한 심정입니다. 이런 사안들은 다른일과 달리 의원님들이 적극 전면에 나서시어 지역전체와 시민을 위해 나서야 되는것 아닌가 하는 저의 생각이 잘못된 것일까요? 다시한번 삼리 장례식장 입지의 부당성을 강력히 건의드리오니 의원님들의 선처와 적극적인 대처로, 돈벌이에 급급한 아무 생각없는 한 개인의 장례식장 설치 획책을 여지없이 분쇄함으로써 진정한 시민의 일꾼을 잘 선택하였다는 따뜻한 마음을 가질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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