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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은 죽어도 대회나 축제는 영원할 것인가?
작성자 김원구 작성일 2003-10-11 13:39:00 조회수 10637
요즘에 광주는 곤지암과 남한산성에서 들려오는 풍악 소리와 공설운동장에서 울려퍼지는 함성소리로 광주시민의 근심을 그리고, 현실과 미래에 대한 불안을 덮어 주시느라 불철주야 노고가 크신 광주시와 시의회에 대하여 감사하는 시민으로 넘쳐나고 있다. IMF때보다 침체된 경제와 경기로 대다수 국민의 현실은 지옥이요 미래는 암흑이라 얼마되지 않는 금전적인 문제로 가족과 생명을 잃고 있으며, 대한민국 방방곡곡 눈물과 한숨소리가 강물이 되어 흐르고. 천둥이 되어 울려퍼지는데 광주시만 보지못하고 듣지 못한단 말인가. 그리고, 시민의 살림을 돌보아도 부족하기만 할 국민의 혈세를 총선이 눈앞인 이때에 축제와 체육대회를 한다며 시민을 모으는데 광주시가 앞장서서 혈세를 낭비하고 있으며, 읍면동의 통과 리단위 주민대표들의 단합대회에 혈세를 지원한다고 한다. 더이상 광주시는 혈세를 낭비하여서는 안될것이며, 광주시민은 광주와 시민을 위해 일하여 줄 시장과 시의원을 기대하는 것이지 국회에서 의원들이 난장판을 벌인다고 분별없이 따라돌며 시민의 고통스러운 삶을 외면한 채 각종 대회나 축제로 혈세를 낭비하는 광적인 마니아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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