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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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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개판 이다.특희 실촌면
작성자 한심한 작성일 2002-06-30 21:03:00 조회수 10572
요번에,
민X당이 좋아 찍은건 아니었지요. 한XX당 찍기가 징그럽게 싫었걸랑요. 하는 꼴통들이란...

태어난곳은 여그걸랑요. 실초온면.. 사십여년다되걸랑요..(본적 여그여요. 고러니까니 오해?는 마시고요. 민X당 다 찍은거 가지구)

지난번때 무작정 박X규란 사람을 찍었걸랑요. 사실 맘속은 아니었는디, 고놈의 지연이라나 뭐라나 땜에.. 따조어보니 동문이기두 했구요(9년만, 천만다행). 개천에서 용났다구 지럴나게 외치구 다니었지요. 당시.. 거 참 그럴 듯 한데, 용은 뭔놈의 용.. 
후회하고 있걸랑요. 그 때 찍은거 맙이어요. 식구들도, 친구들도 모두가 다 함께 찌이익은것이 정말 너무도 후회, 후회, 후회.. 

근데 말이어요, 박 선세임.. 다음번엔 듁어도 안될거 같은니까니, 1원도 쓰실생각은 뎝어두시는 거시 현명하실 꺼라는 쌩각. 

거 뭡니까? 허는 짓꺼리덜이. 
참으로 한심들 혀서.. 인물들은 일부러들 아니나오시는 가보여요.. 같이덜 대화가 되어야지..

아!!! 입아포라. 고만해야지.. 담엔 뎡말 듁어도 안찍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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