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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님! 작은 관심으로 사랑을...
작성자 제자사랑 작성일 2003-12-23 10:38:00 조회수 10540
안녕하세요. 직접 전화를 드리거나 찾아뵙고 말씀을 드리면 더욱 좋겠지만 사정상 이렇게 드림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시정을 이끄시느라 수고가 많습니다만, 한가지 정말 딱한 학생이 있기에 사연을 올립니다. 
관리자님께서 보시고  꼭 관련부서장님이나 의장님,시장님께 상의를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거주는 장지동 77-1번지 남의 땅위에 비닐하우스에 거주하고 있으며, 아버지는 약간의 지적능력 지체로 회사생활이나 경제 생활이 미숙하며 현재는 재활용폐지등을 구입하여 생활하고 있으나 어려워 생활보호대상자로 보호 받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3년전 난소암으로 현재 투병중에 있으나 형편상 정상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고, 두 자녀는 정신지체로 초등학교 때부터 특수학급에 입급되어 학습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정을 알고 학교에서 모금활동을 하고 있는중 재학생중 어느 학생이 mbc 러브하우스에 사연을 올려 조사를 하고 있으나 현재 소유하고 있는 땅이 없어 그쪽에서 고려를 하고 있습니다.

의장님!
참으로 어려운 세상이지만 잠시 눈을 돌려 조그만 관심으로 큰 행복을 주셨으면 합니다.
이 가정은 조그만 땅만 있으면 현재의 상황이나 두 학생의 장래는 어느정도 해결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시유지 약 20평만이라도 집을 지을 수 있다면 큰 행복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꼭 꼭 기억하시고 도움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주시면 더 정확한 답을 드리겠습니다.011-494-7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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