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시민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의회 
    품위있는 의회, 일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 경청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

홈으로

의회에 바란다

의회에 바란다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형식적인 노점 단속에 설량한 납세자만 피해를 봅니다.
작성자 김성춘 작성일 2003-07-07 11:46:00 조회수 10536
존경하는 의원님
저는 대전에 살다가 얼마전 광주 월곡동우체국 뒤 작은 공원에서 
노점을 하다가 폭행까지 당한일이 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저와 비슷한 경우를 당할까 염려되어 작은 글을 올립니다. 
사는것이 어려워 무엇이라도 팔아볼 목적으로 광주에 까지 같다가 광산구청관할인 월곡우체국 뒤공원에서 자칭 자기 자리라고 주장하는 3명의 노점 상인으로 부터 시비와 욕설을 듣는등 심지어는 폭행으로 고소하는 단계에 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장사첫날은 저도 모르고 자리를 펴고 장사를 했지만 저는 이틀째 자리를 아파트내로 옮겼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내가 있어 구청에 민원이 들어간다는 핑게를 하루에 한사람씩 저에게 시비를 거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결국 3일동안 시비에 말려 싸움만 하다가 장사를 포기하고 대전으로 올라왔지만 광주에 대한 기억은 좋지 못합니다. 
공원을 마치 자기의 점포인양,, 사람이 다니는 입구에  천막을 치고 공원내로 차를 가지고 들어와서 사람이 한쪽방향으로만 통행하게해서 노점 천막안으로 사람이 들랑거리게 하여 물건을 파는 것입니다. 물건의 질도 보관상태가 좋지 못하여 시들고 오래된 물건이였지만 시민의 공간을 뺏고.. 공원내에는 포장마차, 애들이타는  꽁꽁이 기구 같은것을 설치하여 단속이 심해지면 빼고 단속이 소홀해 지면 다시 설치 하는 식의 수법과 단속이 나오면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잠시 차에 숨는다거나 다른 사람 흉내를 내는등 
온갖방법으로 장사를 하는 것입니다. 민원이 들어 가면 단속이 하루에 두세번 나오고 근무시간에 왔다가 형식적으로 하고가고 
노점상인 들은 잠시 자리를 아파트 내로 옮겼다가 단속요원이 가면 다시 설치하는 그야말로 그들이 생각하는 형식적인 단속에 
아무것도 모르는 시민들만 당하고 방해받고 있습니다. 
그들은 오후 3-4시나 자리를 잡았다가 저녁11시까지 영업을 하고 철수를 하기때문에 단속요원을 우습게 알기도 하지만 무서워 하지도 않습니다. 한노점상인은 자기가 불량거래자라서 벌금이 나와도 낼돈이난 재산이 없다는 식의 말을 단속을 우습게 알고 있고 그들이 그곳에서 벌어가는 매출이 하루 60-70만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그자를 두고 자리 싸움이 앞으로도 없다고 말할수 없고 피해를 보는 사람은 인근 상인들 즉 설량한 납세자들과 시민들입니다. 확실히 대처를 하여 엄단해야 이사회가 바로 설것이라 생각 되어 이글을 올립니다.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제4대 개원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답변
이전글 형식적인 노점 단속에 설량한 납세자만 피해를 봅니다.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