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 태전동 쌍용아파트에서 초등학교 통학로에 관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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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정준 | 작성일 | 2003-08-21 16:46:00 | 조회수 | 10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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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동 쌍용아파트 입주 예정자 입니다...
태전동 쌍용아파트에서 성원아파트 간의 인도 설치건에 관한 광주시의 말씀을 듣고, 참으로 놀라움과 경악을 하지않을수 없었습니다... 지금의 태전동은 43번 국도를 사이에두고 쌍용아파트와 성원아파트가 나누어저 있으며, 둘사이의 연결되는 인도가 전혀 없는 실정입니다. 이상황에서 광주시의 대책은 43번 국도상에 횡단보도하나만을 설치하고 부녀자와 아이들이 이길을 건너 학교도 다니고, 병원이나, 은행업무등을 하라고 하니 참으로 현장을 본사람이라면, 한숨밖에 안나오는 행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곳을 한번이라도 다녀본 사람이라면 그곳에 인도를 설치할수 없다는 것을 잘 알수 있습니다... 우선 차량의 속도가 매우빠른 주요 국도 상이며, 시야가 넗게 확보되지 않는 지역입니다.. 또한 지금도 성남으로 가는 구도로가 있는 사거리 지역은 상습 정체 구역이므로 이부분이 상습 정체가 더욱 심화 될것은 자명합니다. 가장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도로를 황단한 후에 초등학교까지의 인도또한 허접하기 그지 없습니다.. 도저히 그 인도로는 사람이 다닐수 없는데, 어뗗게 그리로 다니라고 하는지 정말 너무하는 군요... 그길은 노인이나, 어린 초등학생이 다니는 길이기도 합니다. 제발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해 주세요... 처음, 7월달까지의 답변은 성원아파트까지 굴다리를 지나서 폭20m 도로를 만든다고 하더니 한달도 안되어 말이 바뀌더군요.... 입주후에도 지금과같은 상황이라면,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될겁니다... 계획까지 되어 있는 도로를 왜 안하는 겁니까. 빨리 시행해 주세요... 그리고, 황단보도설치는 불가하여, 도로의 설치가 입주시까지 어럽다면, 육교를 설치해 주세요.. 유모차나, 자전거가 다닐수 있게해 주세요.... 쓰래기 처리장의 한쪽부분과 쌍용아파트 단지 사이를 연결한다면 일단은 황단보도보다는 안전한 길이 되겠지요...그런후, 인도를 정비한다거나 공장들이 있는 지역사이로 골목길정도라도 있다면, 일단은 차량으로 부터의 안전이 보다많이 확보되겠지요... 그후 시일이 다소 늦어지더라도 도로가 만들어 지도록 노력하는 방법을 생각해 주세요... 아시겠지만, 쌍용아파트가 있는 지역은 아파트만 있지, 편의 시설은 하나도 없습니다. 당장 매일매일의 식료품이나 은행업무, 병원, 학교등을 모두 길을 건너다녀야 합니다.. 비용의 문제가 아닌 현실적인 생활의 문제로 접근해 주세요.... 또한, 쌍용아파트 앞의 넓은 나대지같은것이 있더군요... 제가 알기로는 이곳이 상업용지로 되에 있고, 도로가 예정되 있는것으로 아는데, 몇몇 개의 깃발만 세워저 있고 전혀 도로 공사가 이루어 지지 않고 있습니다. 쌍용에서 굴다리까지의 공사만이 진행되고 있는데...이곳에 도로가 빨리 생겨야 여러 상업시설이 들어오지 않을까요... 지금은 콘테이너 하나를 가저다 놓고 누군가가 철물점 비슷한걸 하더군요, 큰 개도 몇마리 있고 정말 허접합니다... 조속히 도로 공사를 해주세요... 시의회에서도 이문제에 적극적으로 해결점을 찿아주세요. 1000세대가 넘는 아파트 입니다. 광주시민이 4000명이상 더 생기게 되는데 이들에게 희망과 미래를 찾아주세요... 지금은 너무 실망스럽고 입주를 해야할지 걱정입니다... 언제쯤 시행할 예정인지요... 이 두가지 물음에 대하여 답변주세요... 이미, 이글 이전에도 여러차레 광주시청에 동일한 내용의 글이 올라왔지만 똑같은 답변을을 복사만 하더군요... 그리고 현장 답사를 한후 진지하게 방법을 연구해 주세요... 우리모두 유권자이자 광주시민입니다... 광주시가 새로워질수 있도록 살기좋은 광주시가 되도록 노력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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