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 포장마차 는 우리가족의 목숨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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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안 경환 | 작성일 | 2003-10-06 15:47:00 | 조회수 | 1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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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철주야 수고가 많으십니다.파발교 포장마차를 강제 철거 보다는 다른 공지로 이전을 할수 있도록 아량을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그동안도 베려를 해주신 은혜 압니다만 정말 추운 계절이 온 지금 저희들은 갈곳이 없습니다.오죽하면 이글을 올리겠습니까. 가족의 생계가 달린 만큼 도움이 필요합니다.의원님을 직접 만나뵙고 도움을 청하려 해도 바쁘셔서 만나뵙지를 못하고 글을 올립니다.기간을 좀 연장을 해주시는 방법도 감사 하겠습니다. 저희들의 생각으로는 의원님이 마음만 움직여 주신다면 분명히 저희들의 어려움이 해결될수 있다고 믿습니다. 부디 저희들의 어려움을 들어주시고 해결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저희들은 신체의 장애와 건강상 문제들도 있고,더구나 배운것도 없어서 마땅히 먹고 살수있는 직장도 가질수없는 형편입니다.자녀들의 뒷 바라지도 제대로 해줄수 없어 부모로서 마음만 아플 뿐입니다 .하루 하루가 길고 지루한 생활이지만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애쓰고 있는 저희들입니다. 그동안 벌금이 500 만원까지도 나온일도 있으나 하루 벌어 하루 먹는 생활의 연속이라서 제대로 내지도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다시 벌금 이 더나올것입니다. 그런데 철거 까지하라면 저희들은 어떻게 살겠습니까? 두서 없이 써내려간것 같습니다.바쁘신데 이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빠른시간안에 좋은소식 기대하며 의원님의건강을 빌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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