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남한산성 우회도로 건설에 시의회에서 관심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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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명현 | 작성일 | 2002-08-10 13:26:00 | 조회수 | 10763 |
깨끗한 새광주 건설에 수고가 많으신 조억동의장님이하 11명의 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광주시는 도농복합시라서 도시행정과 농정을 함께 걱정해야하는 관계로 더욱 어려우시라고 믿습니다. 광주시의 홈페이지 심벌마크나 각종행사의 기념사등등 광주의 모든분야에서 광주의 얼굴이랄까 트레이드마크로 사용하는 것이 유구한 역사의고장 남한산성 어쩌고 저쩌고... 자랑해온게 사실입니다. 물론 남한산성의 성곽보수라던가 화장실설치등 꾸준히 개선되어가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만, 현재 가장시급한 일은 주말에 꽉막혀 버리는 도로의 체증을 해결하는 일이라고 봅니다. 남한산성은 수도권에 근접하고 있으면서도 자가용이 아니면 접근하기가 어려운 지형적 특성을 안고 있어 거의 모든사람들이 차량을 이용하여 남한산성을 방문하고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주말만되면 막혀버리는 남문과 광지원쪽 도로로 인하여 한번왔던 사람이면 다시는 오고싶은 마음이 달아나 버리고 맙니다. 의회 의장님이하 의원님들께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시면 대안은 있습니다. 우선 광지원쪽은 기존큰 도로밑으로 굴다리를 건설하여 하남시방면 좌회전이 원활하게하면 될것이고, 산성쪽은 불당리 마을 안길을 확포장하여 성남시 상대원과 터널을 만들어 연결하면 되리라 믿습니다. 물론 자연보전지역내에서의 개발행위 제한과 건설재원확보문제, 성남시와의 협의등등 쉽지는 않겠지만 그런문제는 의지만 있다면 해결이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남한산성을 말로만 사랑하지말고 정말로 남한산성이 수도권시민들이 사랑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왔다갈수있고, 우리 광주의 자랑거리로 계속가꿔 나가는 일이야말로 의회가 앞장서서 가장먼저 착수해야할 일이라고 봅니다. 특히 남한산성소재지 출신이신 손동원 의원님과 기술행정 경험이 풍부하신 이우경의원님께서는 문제의식을 갖고 심층 검토해 주실것을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광주시 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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