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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 초등학교 통학로 답변에 대한 이의 제기
작성자 이상철 작성일 2005-07-19 18:53:00 조회수 10466
우리시의 발전과 의정에 대한 귀하의 관심과 성원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귀하께서 문의하신 동광아파트 ⇔ 도곡초등학교 통학로 개설에 관한 사항은 관련법상 국도는 건설교통부장관이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국도의 유지관리 및 신축·개축등 공사에 대한 사항도 해당 관리청인 건설교통부 산하 수원국도유지건설사무소에서 시행하도록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따라서, 본 사항은 수원국도유지건설사무소에서 처리해야 할 사항으로, 우리의회에서도 통학로 개설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여 현장실사후 해당관청인 수원국도유지건설사무소에 금년에 2회에 걸쳐 직접방문 건의한 바도 있으며, 집행부로 하여금 적절한 방안이 검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촉구하여 빠른 시일내에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개선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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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 수없이 들었습니다.   답변 내용은 이번에만말씀하시것이 아니고 이전부터 계속 써오던 말을 붙여쓰기 하셨네요..

누구를 설득하기 위한 답변인지 모르겠습니다.   민원인을 생각한 답변입니까?  민원을 열람하는 다른 시민들의 눈을 속이기 위한 답변입니까?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동광주민들에게 이런 답변을하는 것은 두번 놀리는 행위라는 것을 모르시나요?

말씀하신데로 수원국도유지 관리사무소 담당자와도 이미 통화해서 자세한 정황을 알고 있고 광주시청 담당자와도 통화해서 모든 정황을 알고 있고 공문이 서로 오간것도 알고 있고 광주시의회에서도 방문하여 협의한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 결과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면서 시간만 보내고 있다는 것에 대해 분노하고 있는 것입니다.    
수원국도유지관리사무소와 광주시청간에 서로 조정을 했다가 갑자기 광주시청에서 못한다고 발빼는 상황도 알고 있습니다.  
더 이상 3번국도 상황을 모르시는 분들을 현혹시키려는 의도의 답변은 그만하시고 진정 피해를 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답변을 주세요.   
책임소지를 따지려면 먼저 통학로를 마련해 놓고 수원국도유지사무소와 다른 것으로 협상하세요... 왜 무고한 시민의 어린이들의 생명을 담보로 줄다리기를 하시나요?

이미 광주시청과 국토관리청에 동광아파트와 도곡초등학교 통학로 마련에 대한 개변 민원을 접수 시키고 있는 중이고 단체 민원도 서명을 받아서 우편 발송한 상태입니다.  아마 오늘쯤에 도착할 겁니다.  
이번엔 부디 성의 있는 답변과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광주시의회에서 책임감을 보여주셔야... 우리 시민이  광주시편이고 무책임한 타 공공기관을 질타하지 않겠습니까?

성의있고 책임감있는 행정처리를 부탁드리고 또 다시 책임회피의 모습만 보이는 답변을 주시면 저희 입주자들은 바로 감사원, 청와대 민원실, 그리고 9시 뉴스 카메라 고발 기사로 넘기겠습니다...

그때는 인터뷰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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